당신이 누구든
그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당신은

새해에 행복할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erserk

by Bohemian | 2009/01/01 00:36 | Open Diary | 트랙백 | 덧글(0)

김제동, 그가 한 말이 특별하다.

연여군님으로 부터 트랙백합니다.


사람들이 우스게 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지난 밤의 100분토론에 등장한 김제동은 클로킹 모드였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의 발언시간은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오죽하면 손석희씨가 챙겨주셨을까요..직접 섭외하셨다는데.. )


그러나 김제동씨의 여러 발언들은 공감할 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교육 투자에 대한 발언은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데요, 양비론적인 입장은 아니고요. 토시를 바꾸거나 글자 몇 글자 바꾼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이 사상이 바뀌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대신에 그런 돈이나 재정이나 노력들을 오히려 아이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건설사업도 좋지만은 인적자원에 투자하는 것이 나중에 그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열배 이상의 수익이 나는 … . 그래서 아이들의 교육 쪽에 조금 더 많은 그리고 없는 아이들이 더 배울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해주시고요" (연여군님 블로그에서 발췌)


이 말은 개인적으로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세대에서 잘살게 만들어 물려주자"라는 사고 방식을 버리고, "다음 아이들이 일구어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자"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교육재정은 ′07년 GDP 대비 교육예산 4.4%로 OECD 평균(′04년) 5.7%에 비해 현저히 낮고, 2008년 OECD 조사 결과 공교육비 민간부담률(사교육비제외)은 OECD국가중 1위 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원1인당 학생수는 31.4명인데 비해 OECD평균은 16.6명, 중등교육은 우리나라가 18.4명이고 OECD평균 13.6명이고 고등교육은 우리나라가 30.9명이고 OECD평균은 15.4명 이라고 합니다.( 이상 민주당 김진표 의원 홈피에서 발췌)


물론 교육철학이나 교육여건, 사회적 가치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교육이 100년의 설계임을 알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의 수치는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정부가 말하는 사이버상의 문제, 국가관(동의하지 않지만.) 그리고 경제문제까지. 장기적 안목과 비전이 있다면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년도에 현정부의 교육정책이 어떻게 되어있을지는 모르지만,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적자원을 자신들이 부릴 수 있는 대상, 이끌고 가야하는 대상, 으로 보지 말고 사회의 주인들이라고 봐주기를 소망합니다.


berserk


..추가하자면.. 유시민 전 장관이 전 정권 국무위원들 다 조사받고 자신도 협박(?) 받았었다고 하는데..
어디서도 그에 관한 이야기는 없군요... 뭐 현 정권의 강압성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 발언이었겠지만..
그래도 뼈가 있어보였는데 자세한 사항을 다룬 뉴스는 안보이는군요..쩝..

by Bohemian | 2008/12/19 11:31 | Just imagine! | 트랙백(1) | 덧글(8)

그래서 해외로들 나가나...

고재열의 독설닷컴에서 트랙백합니다.

-88만원세대가 착각하는 것. 계층상승의 신화-

"결국 사회는 변하지 않고 보수화되며, 경쟁이 격화된다. 부패나 인맥의 부당한 이용 등도 정당화된다."

공고해진 사회구조의 시스템 속에서
기득권이 던져주는 희망이라는 꿈을 먹으면서 살게 되는
자수성가 꿈을 가진 (아메리카 드림을 가진) 88만원 세대들..

결국 그 시스템의 공고함 속에서
남들을 짓밟고 '매일 이별하면서' 살지 않으면 낙오되는 세대들..

2005년도에 보았던 일본만화의 대사를 다시 한 번 인용해 본다.

"외국에 갈까 해. 난잡하고 혼란스럽고 거친 토지를 가진...
어디 다른 나라로..그런데라면.. 나 같은 놈도 출세할 찬스가
있을지 모르잖아?
찾고 싶어.. 내가 있을 장소를..
주위를 둘러보면 알 건 다 안단 영감들이 다 먹어치운 흔적들..
우리가 미래로 연결시킬 꿈이나 희망까지 이 나라에선 모두
시스템화 돼버렸어.
아직 인생을 달관할 나이도 아니잖아.
위를 보고 싶어.
한번도 본 적 없는 높은경치..."

-쇼콜라 중..-

그 '외국' 은 어디있을까.
있을까?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 나는 잘 살 수 있겠지 라고 하는 당신.
당신은 당신만 상위 몇%에 들어가고자 하는거였어?
당신의 행복지수는 몇?


20대의 마지막에 별 쓸 데 없는 소리 해본다.

berserk

by Bohemian | 2008/12/18 08:20 | Just imagine! | 트랙백 | 덧글(4)

이게 무지라는 거다.

MB와 대선광고 찍었던 '욕쟁이 할매'.. 그 후 1년

"하지만 불황 앞에 욕까지 잃어버린 욕쟁이 할머니가 됐어도 강씨는 여전히 ‘경제 대통령 이명박’의 능력을 믿으려는 사람 중 하나였다. 대통령 얘기를 꺼내자 그는 대뜸 “경제가 지난 10년간 다 망한 거 아녀. 대통령도 ‘빈 창고’만 물려받았는디 뭔 수가 있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난 그래도 그 냥반(이 대통령)이 나중엔 뭔가 꼭 해낼 거라구 믿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다."

이게 무지라는 거다..

연세드신 분께 해서는 안될 말 같지만서도..

무지를 넘어선 무식이다.

지난 10년간 경제성장 지표를 철저하게 감추며 지난 정부들을 열심히 까대던

보수 언론들의 힘이 이런 것이다.

도대체 최근 펑펑 쓴 외환들은 누가 모아놓은 것들이며,

IMF는 어느 정부에서 탈출이 되었던가.

무시무시하다.

YTN을 먹고 KBS먹고 MBC는 알아서 기고...SBS는 원래 그런 놈들이고..

이제 조중동은 방송사 장악할거고 ...

하는 짓이 저급하고 천박하고 치졸한데도 그런 넘들이 주류가 되는 세상이다.

헛헛헛.

berserk

by Bohemian | 2008/12/11 16:14 | Just imagin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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