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교육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한국 알파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란, 돈을 많이 쓰면 결과도 좋겠지라는 명품쇼핑 심리에 다름 아니다."

결국 계급의 상승에 대한 욕망과 

'경쟁'으로의 부추김.

이 둘이 절묘하게 만나 이름지어지는 '한국형 신 자유주의 교육사조'

이것들이 우리 아이들에 대한 교육에 관심을 두는 것에서 멀어지게 한다.

한국의 부모들이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은

아이들이 갖게 되는 숫자와 환경에 대한 결과 뿐이다.

아이들의 환경과 겪게 되는 경험의 과정에 대해서는 관심이 멀어져만 있다.

그래도 아이들을 커간다. 그들은 그러나 이제 열린 사회에서 다양한 정보를 보고 얻고 알고 있다.

그들이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들이 자라난 환경과 겪었던 체험에 대해 뭐라고 추억하게 될까?

무미건조한 기억만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berserk

by Bohemian | 2009/02/27 14:31 | Just imagine! | 트랙백 | 덧글(0)

김제동, 그가 한 말이 특별하다.

연여군님으로 부터 트랙백합니다.


사람들이 우스게 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지난 밤의 100분토론에 등장한 김제동은 클로킹 모드였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의 발언시간은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오죽하면 손석희씨가 챙겨주셨을까요..직접 섭외하셨다는데.. )


그러나 김제동씨의 여러 발언들은 공감할 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교육 투자에 대한 발언은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데요, 양비론적인 입장은 아니고요. 토시를 바꾸거나 글자 몇 글자 바꾼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이 사상이 바뀌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대신에 그런 돈이나 재정이나 노력들을 오히려 아이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건설사업도 좋지만은 인적자원에 투자하는 것이 나중에 그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열배 이상의 수익이 나는 … . 그래서 아이들의 교육 쪽에 조금 더 많은 그리고 없는 아이들이 더 배울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해주시고요" (연여군님 블로그에서 발췌)


이 말은 개인적으로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세대에서 잘살게 만들어 물려주자"라는 사고 방식을 버리고, "다음 아이들이 일구어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자"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교육재정은 ′07년 GDP 대비 교육예산 4.4%로 OECD 평균(′04년) 5.7%에 비해 현저히 낮고, 2008년 OECD 조사 결과 공교육비 민간부담률(사교육비제외)은 OECD국가중 1위 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원1인당 학생수는 31.4명인데 비해 OECD평균은 16.6명, 중등교육은 우리나라가 18.4명이고 OECD평균 13.6명이고 고등교육은 우리나라가 30.9명이고 OECD평균은 15.4명 이라고 합니다.( 이상 민주당 김진표 의원 홈피에서 발췌)


물론 교육철학이나 교육여건, 사회적 가치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교육이 100년의 설계임을 알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의 수치는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정부가 말하는 사이버상의 문제, 국가관(동의하지 않지만.) 그리고 경제문제까지. 장기적 안목과 비전이 있다면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년도에 현정부의 교육정책이 어떻게 되어있을지는 모르지만,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적자원을 자신들이 부릴 수 있는 대상, 이끌고 가야하는 대상, 으로 보지 말고 사회의 주인들이라고 봐주기를 소망합니다.


berserk


..추가하자면.. 유시민 전 장관이 전 정권 국무위원들 다 조사받고 자신도 협박(?) 받았었다고 하는데..
어디서도 그에 관한 이야기는 없군요... 뭐 현 정권의 강압성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 발언이었겠지만..
그래도 뼈가 있어보였는데 자세한 사항을 다룬 뉴스는 안보이는군요..쩝..

by Bohemian | 2008/12/19 11:31 | Just imagine! | 트랙백(1) | 덧글(8)

이제 스~을~슬 입질이 오나?

(아래 동영상보기를 클릭하세요)
이제 슬슬 입질이 오나?

이제 좀 아시거쎄요?

어떻게 통제하고 어떻게 눈과 입과 귀를 막아버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는지 좀 아시거쎄요?

독재라는 것이 왠지 옛날 같고 먼나라 일 같고 .. 아직도 그러쎄요?

정신 좀 차리시죠. 저 아주머니 국보위 출신이야~아!

어익후. 이러다가 나도 주민등록말소되고 원래 없는 사람 되는거 아녀?

berserk

덧 : 다시 한 번 말하기도 지겨운데 또 말한다. 애초에 영어교사가 모자라고 뭐 현실성이 어떻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니까!! 지금 영어몰입교육이라는 것은!!

반대론자조차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있다!

언어는 생각을 하는 도구이자 그 틀을 만들어주는 체계라니까!

한국어로 생각하는 틀이 만들어져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완성되는 거라니까!

그리고 그 틀이 어느정도 만들어지면 더더욱 갈고닦아야 사고의 깊이가 생기는거라니까!

그런데 어린애들에게 영어를 몰입교육하겠다고?

갸들이 얼마나 깊게 사고하고 그것을 얼마나 다양하고 멋지게 표현할 수 있으라 생각하냐!

'어~ 정말 엘레강스하고~ 뷰티풀한~ 세상에서 원헌드레드퍼센트 퍼펙하게 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게 한국인이냐고 이 .........삐~ 들아!!

문제의 본질을 알자! 실현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하면 안되는 문제란거다!

아! 매일 짜증난다. cpu가 2mb 가 된 후로는 답답해서 죽을 것 같다.

bers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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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hemian | 2008/02/02 00:52 | Just imagine!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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